탄력 회복 위한 온다리프팅, 시술시 주의사항은?
2024.12.24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철 환절기의 낮은 습도와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가을에는 탄력 회복을 위해 피부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탄력 회복을 위한 시술 중 레이저 리프팅의 경우 슈링크, 볼뉴머, 온다리프팅 등이 이용된다.
그 중 온다리프팅은 극초단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다. 기존의 초음파와 고주파와는 달리 피부 표면을 가열하지 않으면서 열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콜라겐의 지속적인 생성을 돕는다. 피부 속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므로 피부 겉면의 자극이 없어 통증에 대한 우려가 적은 것은 물론, 시술 후 즉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온다리프팅의 특허 받은 핸드피스는 두 종류가 있다. 3mm의 핸드피스는 콜라겐 섬유의 수축을 유도해 즉각적인 타이트닝을, 7mm의 핸드피스는 지방 세포의 분해를 유도하고 새로운 콜라겐 세포 생성을 도와 윤곽 컨투어링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엘앤비의원 조윤제 대표원장은 “온다리프팅은 맞춤 시술이 가능한만큼 개인 피부 상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며 “시술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기자(ostin0284@mdtoday.co.kr)